맛집) 제주도 양식 맛집│ 몰츠

애월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브런치 레스토랑, 몰츠
1번 방문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내돈내먹)

 

 

요약

1.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인테리어 예쁨)
2. 야외석 있음(매장내 테이블 5개 내외로 많지 않음)
3. 전용 주차장✖ (길가에 주차-자리 부족함)
4. 각 음식의 양은 적은편 (2명이서 음료 포함 배가 다소 부르게 먹으려면 10만원은 생각해야 함)
5. 전반적으로 맛있음
6. 직원분들 친절함
7. 캐치테이블 사전 예약 추천

전반적으로 맛은 좋았으나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간 건 아닌데도, 양이 다소 적다고 느껴져서 아쉬웠음
만약 제주도에서 지인을 만나서 간단하게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재방문 의사 있음
그 외에는 잘 모르겠음

 

재방문 의사

매우그렇다 - 그렇다 - 보통 - 아니다 - 매우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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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츠 들어가는 외관!
층수로만 따지면 반지하라서, 들어가는 입구가 건물 왼쪽에 사이드 출입구처럼 되어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야외석에 앉아서 먹으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출처: 몰츠

저는 몰츠에이드, 청귤칵테일, 양파 스프, 새우 비스큐 파스타, 잠봉&부라타치즈 피자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몰츠에이드 & 청귤칵테일
몰츠에이드에 들어가는 패션후르츠청은 몰츠에서 직접 담그셨다고 한다
청귤칵테일은 한라산 소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둘다 가격은 좀 있었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특히 소주를 즐기는 사람은 청귤칵테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소주맛이 강하게 나지는 않음)

 

 

 

양파스프
이렇게 정성들여 직접 끓인 스프를 파는 곳이 많지 않고, 리뷰에서 많이들 맛있다고 해서 제일 기대하고 갔는데.... 쿰쿰한 냄새가 잘 적응되지 않아서 먹다가 남겼다
(차라리 문어샐러드 시켜볼걸...)
양은 작은 밥공기정도 되는 사이즈입니다

 

 

 

새우 비스큐 파스타
비스큐소스 자체가 갑각류를 뭉근히 끓이고 끓이고 또 끓여서 갈아 만든 소스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소스입니다
몰츠의 비스큐 소스도 갑각류 특유의 고소함이 잘 살아있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토핑으로 들어간 게 큰 새우 1개, 작은새우 2개와 방울토마토 3개가 전부인 건 아쉬웠습니다.
반정도 먹으면 나중엔 면만 먹어야해요(사실 면도 적음)

 

 

 

잠봉 & 부라타치즈 피자 
베스트 원픽! 시그니처 메뉴다웠습니다
도우가 쫄깃하면서 퐁신퐁신하고 고소함 그리고 잠봉은 짜지않아서 고소하고
부라타치즈, 바질, 올리브오일의 조합이 샌드위치를 먹는 것 처럼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몰츠의 위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