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네스트 직구 후기 & 추천템 │ 케흘러 우르슐라, 에바솔로 냄비받침, 이딸라 울티마툴레, 뭅스 솔트스푼

 

최근 노르딕네스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접시, 컵, 그릇 등 몇가지 테이블 웨어 쇼핑을 했습니다. 사실 그릇이 많은데도... 노르딕네스트는 워낙 개미지옥이라 세일할때마다 꼭 둘러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결국 구매도....😂)

그럼 구매한 제품들 리뷰와 함께 꿀템들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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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1. 케흘러 우르슐라

2. 이딸라 울리마툴레 고블렛

3. 케흘러 옴브리아

4. 뭅스 솔트스푼

5. 에바솔로 냄비받침 트리벳 화이트

 

 

 

 

1. 케흘러 우르슐라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케흘러 우르슐라 라인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르슐라 딥플레이트 Ø20cm와 오벌접시 13x18입니다. 노르딕네스트 테이블웨어 카테고리에서 인기순으로 정렬했을때 첫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제품들이죠? 덴마크 브랜드인 케흘러에는 인기있는 테이블웨어와 화병제품들이 많습니다. 우르슐라 라인도 그 중 하나인데, 케흘러만의 개성있는 그린 컬러가 큰 특징입니다.

요즘 북유럽 인테리어 브랜드 생산 공장이 아시아로 대부분 넘어 와서 많은 제품들이 중국, 베트남 등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데, 케흘러는 여전히 유럽에서 대부분의 제품들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케흘러는 제품 퀄리티를 믿고 구매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EU FTA 혜택을 받아 관세도 면제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이렇게 그릇 밑바닥에 붙어있는 택에서 Made in Portugal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딥플레이트에 아보카도 1개를 담아본 모습입니다. 

 

택을 제거하면 이렇게 케흘러 브랜드 로고와 귀여운 북극곰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작은사이즈라 아보카도 1개 올리면 꽉 찹니다. 그릇에 중간과 둘레의 높낮이가 있는 그릇 특성상 아무래도 그릇의 전체 사이즈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중간뿐이라 더 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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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케흘러 우르슐라 딥플레이트와 오벌 플레이트에 플레이팅한 사용기를 보여드릴게요:)

딥플레이트는 솥밥 담아 먹어도 정갈하게 예쁘게 담깁니다. 오벌 플레이트는 반찬류 담기에도 아주 유용해요.

 

 

큰 사과 1개도 쏙 담기는 사이즈예요. 플레이팅은 그릇에 여유가 있어야 예뻐서 이렇게 담아먹으면 좋더라구요.

 

이전에 다온브레드 슈톨렌 리뷰에서도 보여드렸던 사진입니다. 케흘러 우르슐라 오벌접시 16x22 사이즈는 디저트 담아 먹기에 정말 좋습니다. 

 

 

 

2. 이딸라 울티마툴레 고블렛

두번째는 이딸라 울티마 툴레 애니버서리 맥주잔입니다. 영롱하지 않나요...?? 이딸라 디자이너 Tapio Wirkala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출시되었는데, 아름답지만 슬프게도 빙하가 녹아내리는 모양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북유럽 유리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리잔인 것 같아요. 핀란드 테이블웨어 대표 브랜드인만큼 핀에어 비즈니스석에서 이 울티마 툴레 컬렉션 글라스 제품으로 서빙되더라구요!

 

 

 

3. 케흘러 옴브리아

그리고 이 케흘러 옴브리아 보울 small 사이즈도 함께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한국 그릇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컬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옴브리아 시리즈는 북유럽의 야생 새알, 가파른 절벽 그리고 맑은 하늘과 같은 북유럽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제품 사이즈는 실제로 받아보고 사용해보니 밥공기와 국공기 그 사이 중간즈음에 있는 크기더라구요. 그래서 요거트 보울로 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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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이딸라 고블렛과 케흘러 옴브리아 보울을 사용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맥주잔으로 나왔지만 국내에서는 340ml 용량의 고블릿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이렇게 에스프레소 투샷이 들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담아 마셔도 농도가 적당하더라구요.

 

짠! 맥주!! 영롱영롱합니다.... 맥주가 더 맛있어지는 매직!
옴브리아 보울에 감자칩을 담아서 먹으니 마치 뷱유럽 여행중에 마시는 듯한 이 기분...??

 

 

 

4. 뭅스 솔트스푼

네번째로는 뭅스 티크 솔트 스푼 4개 세트입니다. 이거는 귀엽기도 하고 배송비 채우려고 같이 사봤는데 숨은 꿀템이었어요. 우선 사이즈는 정말정말 작아요. 그래서 소금, 설탕, 기타 향신료 통에 쏙 들어가더라구요. 매번 새로운 스푼을 꺼낼 필요 없어서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렇게요!! 정말 귀엽져..??? ㅋㅋㅋ 글라스자는 이케아 코르켄 13cl입니다. 이케아 코르켄도 정말 작은데, 저기에 쏙 들어가니까.. 진짜 미친 귀여움이에요....😜

 

 

 

5. 에바솔로 냄비받침(트리벳)

마지막으로 리뷰할 제품은 에바솔로 자석냄비받침입니다. 자석이라 스텐 냄비 바닥에 챡 붙어 있어서 냄비 따로 냄비받침 따로 옮길 필요없이 한 번에 옮길 수 있어서 편한데, 이렇게 예쁘다니요? 사용하지 않을땐 2개를 겹쳐서 보관할 수 있다보니 공간 차지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또 X자 외에도 I I로 따로 떨어뜨리면 큰 냄비에도 쓸 수 있어서 활용성도 굉장히 좋답니다